현재에 대한 우리 대부분의 느낌은 편함과는 거리가 멀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치 패러다임 전환에 해당할 정도로 세계가 급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이 실제로 패러다임 전환에 해당하는가 하는 것은, 향후의 변화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할 정도의 속도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그다지 중요한것이 못된다.
따라서 앞으로 우리(city)의 생존을 좌우하는 것은 변화에 대한 적응능력을 갖고 있는가, 또 탄력성을 갖고 있는가, 그리고 풍부한 상상력을 갖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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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심층부에서 일어나고 있을 때에는 그 잠재적인 원동력을 이해하는 것이 관건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개념,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고 좋은 기회를 활용하는데 적용하는 논리를 새롭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
by Charle Land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