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28일 화요일

교인들의 불법주차.

집 근처에 교회가 둘 있다. 두 교회 모두 2차선 도로를 접하고 있다.

일요일만 되면 이 교회들 덕분에 2차선 도로가 1차선이 되고 만다. 교인들의 불법주차 때문이다.

그래서 일요일의 교회 앞에서는 종종 운전자들끼리 시비도 붙곤 한다.

안에서는 경건한 채 하는 기도가 진행되지만 밖에서는 그 기도 탓에 고성이 오간다.

신고를 두어번 했는데 꿈쩍도 않는다.

동네의 교회 권력. 경찰도 함부로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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