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17일 일요일

타하라 디톡스 5일차 (13.02.16)

디톡스 시작 이후 첫 주말이다.

오전 9시 30분에 수연한의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디톡스 시작한 지 5일만에 나는 3kg, 와이프는 4kg이 빠졌다. 복부 물리치료를 담당하는 간호사가 복부에 살이 눈에 띄게 빠졌다는 이야기를 한다. 내가 보기에도 그렇다.

침치료, 물리치료 그리고 쉐이퍼 치료를 받으니 1시간이 넘어 버린다. 

아무래도 집에 가만히 있으면 먹거리 생각이 더 날 것 같아 와이프와 함께 오후 내내 드라이브를 했다.

포천 비둘기낭 폭포, 철원 삼부연 폭포를 보고 돌아왔다. 동행했던 동생이 포천까지 가서 이동갈비도 못먹고 왔다고 투정이었다.

포뮬러 3병, 비피더스, 페리에 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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